오랜만에 해 먹은 쏘야볶음 준비했어요!
모든 소시지로 다 가능한데 이번에는
비엔나소시지 듬뿍 넣어 소시지 야채볶음 했어요
비엔나소시지는 손가락같이 가는 크기로
성형하고 익혀 훈제한 소시지로 오스트리아 빈의
도시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해요~
쏘야볶음 레시피
소시지 야채볶음은 비엔나소시지 한 팩만 있으면
냉장고 파먹기 가장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닭볶음탕 해 먹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당근이랑
미니 새송이버섯 있던 거 다 넣어서
비엔나소시지 야채볶음(쏘야) 만들었어요~
필수재료
비엔나소시지250g/양파大4분의1개
기름1T/케찹4T/스테이크소스3T
선택재료
당근/미니새송이버섯
ෆ 계량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소시지는 문어 모양으로 자르려다가
그냥 칼집 내는 게 먹기 더 좋아서 칼집만 냈어요~
소스 듬뿍듬뿍 넣을 거면서
양심상 비엔나소시지 한 번 데쳤어요,,ㅎㅎ
프라이팬에 볶을 거라서 프라이팬에
물 끓여서 비엔나소시지 한 번 데쳤어요~
프라이팬에 기름 1스푼을 넣어주세요
한 번 데쳐준 비엔나소시지를
프라이팬에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양파와 함께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점심에 시부모님이랑 샤브샤브 배달시켜서
먹고 남은 미니 새송이버섯 넣어서 만들었어요~
쏘야볶음이야 말로 진짜 냉파요리죠?
당근은 필수는 아니지만 색감 때문에
있으면 꼭 넣는 재료예요!
소시지와 야채들을 잘 볶아주세요
야채가 반 정도 익었을 때 케찹 4스푼과
스테이크 소스 3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스테이크 소스 대신에 바베큐 소스나
돈까스 소스를 넣어도 돼요~
소스가 잘 버무려지도록 볶아주세요
저는 남편이 넣지 말자고 해서 안 넣었는데
너무 새콤하면 설탕 반 스푼 또는 1스푼
넣어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소스를 잘 버무려주면 맛도 좋고
비주얼도 너무 좋은 비엔나소시지볶음,
쏘야볶음 완성이에요~
케찹과 스테이크소스(바베큐소스)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쏘야볶음 만들 수 있어요~
소시지 야채볶음 비주얼 진짜 미쳤,,ㅎㅎ
비엔나소시지라서 맛없을 수 없지만
진짜 맛있다~ 하면서 밥과 함께 먹었는데
다음엔 술안주로도 한 번 해 먹으려고요!
소시지 야채볶음인 쏘야볶음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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