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여러분 크레이프 스테이크라는 거 아세요?
제가 한우를 구매하는 곳 중 하나인 '건화한우다'에서
국거리랑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발견한 건데
스테이크용인데 고기가 겹겹이 말려있어서 크레이프
스테이크라길래 바로 하나 같이 주문해봤어요ㅎㅎ
크레이프 스테이크를 처음 봐서 인터넷에 쳐봤는데
만들어 먹은 사람도 없고 나오는 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원래 스테이크 굽던대로 구웠어요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더 맛있고 겉은 웰던으로 구운 소고기
먹는 느낌인데 안으로 들어갈수록 레어인 스테이크!
한 번에 여러 가지 즐길 수 있어서 재밌고 맛있어요
필수재료
크레이프 스테이크 300g 한 팩,
소금, 후추, 올리브유, 버터 1T
선택재료
파슬리가루
크레이프 스테이크 고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
앞뒤로 핏물을 한 번 닦아 준비해 주세요~!
핏물을 닦은 고기에 앞뒤로 올리브유를 충분히
발라주고 소금, 후추를 밑간을 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둘러준 후 센 불에
시즈닝한 고기를 넣어 구워주세요~!
바닥면이 갈색으로 맛있게 구워지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갈색으로 되도록 구워주세요
* 속까지 익히고 싶은 분들은 약불로 오래 구워주세요
* 스테이크 구울 때도 유용하고 생선 구울 때도
유용한 방법인데 기름종이(종이호일)를 팬보다
크게 뜯어서 얹어놓으면 기름이 하나도 안 튀어요!
버터 1T(15g 한 조각)를 넣어 고기에
버터를 부어가면서 고기에 버터를 입혀주세요
그러면 겹겹이 돌돌 말아져 있는 스테이크인
버터 향 가득한 크레이프 스테이크 완성이에요~!
비주얼부터 처음 보는 비주얼의 스테이크 아닌가요
맛도 처음 먹어보는 스테이크의 식감이랄까요??
한 겹씩 벗겨서 칼로 썰어서 한점씩 먹으면 딱 좋은데
겉은 다 익은 스테이크 먹는 식감인데 안쪽 먹을 땐
겉에만 살짝 익힌 소고기 타다끼 식감의 스테이크에요
이날 파스타 만들어서 크레이프 스테이크랑 같이
먹었는데 크레이프 스테이크 한 겹 벗겨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파스타랑 같이 먹으면 세상 찰떡!!
한우 주문할 때 크레이프 스테이크 또 살 거예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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