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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숙주나물 무침 숙주나물 데치기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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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밑반찬을 준비했어요~

저렴하고 간단한 숙주나물무침을 준비했는데요

혹시, 숙주나물이 왜 숙주나물인지 아세요?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선시대인데

세조 때 신숙주가 단종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섯

신하를 고변(告變)하여 죽게 만들어서 백성들이

그를 미워하여 숙주라 이름하였다 해요!

그 이유는 숙주나물로 만두소를 만들 때 숙주나물을

짓이겨서 하기 때문에 신숙주를 나물 짓이기듯이

하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죠?

 

 

 

 

숙주나물 무침

 

 

 

 

아무튼!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인

숙주나물무침은 콩나물무침과 양념이 같아요!

숙주나물무침과 콩나물무침의 가장 큰 차이는

숙주나물과 콩나물 데치는 시간이에요~

숙주나물을 너무 오래 데칠 경우 숨이 다 죽어버려

아삭한 맛을 살릴 수가 없거든요!

그럼 아삭하고 맛있는 숙주나물무침 만들어볼까요?

 

 

 

 

 

필수재료

숙주나물300g/소금0.5T+1t

다진마늘1T/참기름1T

 

선택재료

대파/참깨1T

 

 

 

 

 

 

숙주나물을 데칠 냄비에 물 1,000ml(1리터)와

소금 반 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는 동안 숙주나물을

찬물로 한 번 씻어 준비해 주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씻은 숙주나물을 넣어주세요

 

 

 

 

 

 

숙주나물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1분 30초 동안 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할 때 1분 30초 타이머 맞춰주세요

아삭한 숙주나물무침을 위해서는

숙주나물 데치기가 가장 중요해요!

 

 

 

 

 

 

1분 30초가 지나면 채에 받쳐서

숙주나물을 찬물로 헹궈주세요

찬물로 헹궈줘야 더 익지 않아서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헹군 숙주나물을 채에 받쳐 물을 빼주세요

숙주나물을 쭉 짜서 물기를 빼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채에 받쳐서 빼줘요~

 

 

 

 

 

 

물을 뺀 숙주나물을 믹싱볼에 담고

소금 한티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 참기름 한스푼을

믹싱볼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제사상에 올리는 숙주나물이라면

마늘은 빼고 만들어주세요!

 

 

 

 

 

 

숙주나물의 고소함을 위해서

참기름은 꼭 넣어주세요!

 

 

 

 

 

 

맛있게 골고루 무쳐 준 후

 

 

 

 

 

 

색감과 맛을 위해서

대파 또는 쪽파를 넣어주세요

 

 

 

 

 

 

참깨도 한 스푼 듬뿍 넣어준 후

 

 

 

 

 

 

파와 참깨가 잘 버무려지도록 한 번 더

무쳐주면 간단하게 숙주나물무침 완성이에요

 

 

 

 

 

 

반찬은 반찬통에 담아줘야 제맛이죠ㅎㅎ

숙주나물 300g 무쳐주면 2인 가족

두 끼 먹을 양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으로도 아삭함이 느껴지죠?

아삭한 숙주나물무침의 포인트는 끓는 물에

1분 30초만 데치기라는 거 기억하세요!

 

 

 

 

 

 

생선구이 먹는 날 반찬으로 꺼내서 먹었는데

숙주나물 아삭함이 진짜 최고였어요!

간도 딱 좋고 아삭하고 고소하고 최고ㅎㅎ

저렴하고 맛있는 반찬이니까 꼭 해 드세요~

 

 

 

아삭한 숙주나물무침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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