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 끓일 때 어떤 재료를 많이 사용하나요?
저는 시금치 된장국도 좋아하는데 시금치가 비쌀 땐
진짜 너무 비싸서 만만한 게 배추라고 생각해서
배추된장국을 자주 끓여 먹어요~
오늘은 요즘같은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뜨끈한 배추 된장국 준비해봤어요~
배추 된장국 끓이는 방법
배추 속인 노란 부분은 그냥 먹어도 단데
그걸로 된장국 끓이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배추 속대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에방에도 좋다고 해요!
배추된장국 그리고 배추속대국이라고도 하는데
배추속대국은 가을철에 속이 꽉 찬 배추의 노랗고
연한 속대로 끓인 구수한 토장국을 말해요!
필수재료
배추속잎/된장4.5T/다진마늘1.5T
다시다0.5t/파/물1,500ml
선택재료
고춧가루0.5T/청양고추
냄비에 물 1,500ml를 넣고 끓여준 후
된장 네스푼 반을 넣고 풀어주세요~
준비한 배추 속잎을 넣어주세요
배추 속잎은 노란 빛깔이 진짜
참 이쁜 것 같지 않나요?
물이 팔팔 끓으면 다진마늘
한 스푼 반을 넣어주세요
칼칼하게 끓이기 위해
고춧가루 반 스푼을 넣어주세요
손질한 파를 넣어주세요
어슷 썬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아이들과 드시거나 맑은 된장국을
드실 분들은 고춧가루랑 청양고추는
빼고 배추된장국 끓여주세요~
다시다 반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제 레시피는 육수 없이 끓이는 법이에요!
다시다를 사용하는 레시피이기에
다시다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다른 레시피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한 번 더 팔팔 끓여주면
배추된장국(배추속대국) 완성이에요
배추 겉잎을 넣어서 끓여도 되는데
배추 속잎을 넣어야 배춧잎이 더 달고
더 부드러워서 더 맛있더라고여~
배추된장국 얼큰하게 끓이면
배추 국밥이 따로 없죠?
국밥 먹듯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추운 겨울 뜨끈한 배추된장국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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