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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꼬지전 맛있게 만들기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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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지요?ㅎ_ㅎ
겁~나 늦은 추석인사랄까요ㅋㅋㅋ
왜냐하면 오늘 준비한 메뉴는 추석 때 만든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이거든요~
전 부치기는 형님네랑 저희 부부 담당이라서
이번에 한 번 올려봐야지~ 하면서 찍었어요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 법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은 남편이
좋아해서 늘 다른 전보다 많이 만들어요ㅎㅎ



모든 전들이 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꼬지전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걸 남편도 알아서
저한테 해달라고는 말 못 하고 같이 해 먹자고
하는 메뉴인데 명절에는 같이 만들어서
왕창 만드는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이에요!

필수재료

햄, 단무지, 맛살, 쪽파,
부침가루 or 밀가루, 계란,
산적 꼬치용 꽂이

선택재료

버섯, 고추 등



원래는 재료 준비하는 것부터 찍으려고 했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아주버님이 오색꼬지전
재료 준비를 먼저 시작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주버님 손을 찍었어요ㅋㅋㅋ
무튼! 재료들을 같은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원래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도
꽂아서 만들었는데 (시)엄마가 버섯 사는 걸
깜빡하셨다고 해서 버섯 빼고 만들었어요!



산적 꼬치용 꽂이에 햄을 꽂아준 후
쪽파를 흰 부분과 파란 부분을 꽂아주세요



그 위로 단무지를 꽂고 맛살을 꽂아주세요



위의 작업을 전부 해주면 반은 완성!!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은 꽂이에
재료들 꽂는 게 손이 많이 가서 이것만 끝내면
거의 반은 완성하는 거예요ㅎㅎ



꽂아놓은 꼬치들에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앞뒤로 꼼꼼히 묻혀주세요



잘 풀은 계란물에 넣고
계란물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른 후 팬이 달궈지면
계란물 묻힌 꼬치를 얹어주세요



앞뒤로 전을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그러면 비주얼도 맛도 완벽한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 완성이에요!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은 만들고 나면
색감이 정말 예뻐서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버섯을 안 꽂아서 남편이랑 조카는
좋아했는데 저는 버섯이 없으니 뭔가 아쉬웠는데
그래도 정말 필수인 메뉴들은 다 꽂아서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 맛있게 흡입했어요



이번 명절에 형님이랑 부친 전들,,
차례상에 올릴 전들은 빼놓은 거고 이건
저희가 먹을 전들ㅋㅋㅋ 많쥬?


오색꼬지전(산적꼬치전)으로
오늘은 맛있는 막걸리 한 잔 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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