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국물요리 황태 넣어 시원한 순두부국 만드는 법

 

 

 

 

오늘은 맑은 국물요리를 준비했어요!

황태랑 순두부 넣어서 맑고 시원하게 끓인

맑은 순두부국인데 정말 맛있어요~

 

 

 

 

 

황태 순두부국 만드는 법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몽글몽글하게 응고되었을 때 압착하지 않고

물을 빼지 않은 두부를 말해요~

저는 두부, 순두부, 연두부, 콩비지까지

두부 관련한 것들은 다 좋아하는데

특히, 순두부랑 연두부는 부들부들해서 더 좋아해요

 

 

 

 

 

 

황태채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맥주안주로 자주 먹는 거라서 (시)엄마가

싸주시면 받아와서 늘 있는 재료거든요ㅎㅎ

시원한 국물을 위한 황태채 넣고

부드러운 순두부까지 넣어서 끓이면 진국 탄생!

특히, 저처럼 두부 좋아하는 분들은

안 좋아할 수 없는 맑은 순두부국이에요!

 

 

 

 

 

필수재료

황태채 2줌(40g)/순두부1개

들기름1T/다진마늘1T/국간장1T

액젓1t/다시다0.5t

 

선택재료

대파

 

 

ෆ 계량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들기름 1스푼을 냄비에 둘러주세요

 

 

 

 

 

 

황태채 2줌은 물에 살짝 불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고 볶아주세요

 

 

 

 

 

 

국간장 1스푼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주세요

 

 

 

 

 

 

물 1,000ml(1리터)를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준 후

 

 

 

 

 

 

액젓 1티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국이 팔팔 끓으면 순두부 1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순두부 넣고 한 번 끓어오르면

다시다 반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송송 썰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그러면 시원한 맑은순두부국 완성이에요!

황태채 넣고 국 끓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이게 뭐라고 국물 맛을 이렇게 바꿔주는지

진짜 너무 맛있어요ㅎ_ㅎ

 

 

 

 

 

 

청양고추를 넣어서 칼칼한 맛도 더할까 하다가

이 날 생선조림에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서

국에는 청양고추 안 넣었는데 정말 깰~끔쓰!

맑은 국물이라서 아이들도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순두부 하나 300원에 사 왔는데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였어요~

해장으로 진짜 좋을 것 같은데 해장이

간절할 땐 음식 만들 힘이 없는데 슬퍼요,,ㅋㅋㅋ

아무튼! 매운 음식 먹을 때나 해장으로 강추예요!

 

 

맑은 국종류인 맑은 순두부국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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