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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간단 반찬 김 요리 청포묵무침 청포묵 김가루무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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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문득 갑자기 생각나는 반찬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학교 급식에 나오면 아주 맛있게 먹던

김가루 넣어서 무치는 탱글한 청포묵무침입니당!!

저는 도토리묵, 청포묵을 좋아해서 학교 다닐 때

급식으로 청포묵이 나오면 되게 잘 먹었거든요ㅎ_ㅎ

 

 

 

 

그래서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마트에서 청포묵

한 팩을 사 와서 도시락 김 부셔서 넣고 만들어 먹어요!

청포묵무침 데치기만 해주면 재료들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한데 정말 맛있는 반찬입니당 흐흐

청포묵무침 좋아하는 분들 한 번 따라서 해보세요~

 

 

 

필수재료

청포묵 한 팩, 도시락 김 1개,

진간장 0.5T, 소금 두 꼬집, 들기름 1T,

송송 썬 대파, 깨소금 0.5T

 

 

 

 

청포묵 한 팩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넣고 청포묵이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채에 밭쳐 찬물로 충분히 헹궈 물을 빼주세요

 

 

 

진간장 0.5T, 소금 두 꼬집을 넣고 한 번 버무린 후

들기름 1T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도시락 김 1개를 부셔서 넣고 깨소금 0.5T와

송송 썬 대파를 취향껏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그릇에 담고 깨를 한 번 더 뿌려 마무리해주면

학교 급식에 나오던 추억의 반찬 청포묵무침 완성~!

학교 급식에 자주 나왔던 반찬들을 추억의 반찬이라

하는데 청포묵무침 추억의 반찬 맞는거겠죠?ㅎㅎ

 

 

 

김가루 듬뿍 묻은 청포묵 숟가락에 한 덩이 얹어서

먹으면 김가루의 맛과 고소함들이 팡팡 터지면서

청포묵의 탱글함은 또 살아있어서 정말 넘 맛있어요

저도 좋아하지만 남편도 해주면 되게 좋아하는 반찬!

 

 

 

청포묵은 데치는 게 유일하게 귀찮은 작업이고

나머지 재료는 다 때려넣고 버무려주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 반찬, 추억의 반찬 찾는 분들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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