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반찬 만드는 법 알토란 연근조림 레시피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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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은 할머니가 해준 거나 음식점에서

나오는 거 먹기나 해봤지 집에서 제가 직접 만든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지난번에도 첫 연근조림을 마트에서

자숙 연근을 사서 자숙 연근 팩 뒷면에 나와있는

연근조림 방법대로 만들어 먹은 게 다였거든요~!

 

 

 

 

그 방법대로 먹은 것도 맛있었는데 더 맛있는

연근조림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알토란 연근조림

레시피가 있어서 알토란 연근조림 따라서 만들었는데

간단한데 밥도둑이 따로 없는 단짠 연근조림이에요!

맛있는 연근조림 찾는 분들 한 번 해보세요~!

 

 

필수재료

연근 500g, 청양고추 1/2개, 식초 2T,

흑설탕(황설탕) 3T, 다진 마늘 1T, 진간장 3T,

식용유 3T, 매실청 3T, 다시마 물 1/2컵,

물엿 2T, 통깨 1T

 

선택재료

잣

 

 

 

 

연근은 갈변이 잘 되는 식재료라서 갈변을 막기

위해서 연근 껍질을 벗기자마자 찬물에 담가주세요

 

 

 

 

껍질을 깐 연근을 3, 4mm 두께로 잘라서 찬물에

바로 담가준 후 식초 2T를 넣어 한 번 헹군 후 채에

밭쳐서 찬물로 한 번 더 씻어주면 연근 준비 완료!

 

 

 

 

믹싱볼에 연근과 황설탕 3T, 국간장 1T,

다진 마늘 1T를 넣어 섞어 10분간 재워주세요

​

* 알토란 레시피는 흑설탕을 넣어서 만드는데

흑설탕이 없어서 황설탕을 넣어 만들었어요!

 

 

 

 

팬에 식용유 3T, 밑간한 연근을 넣고 청양고추

1/2개를 잘게 다져서 넣어 한 번 볶아주세요

​

* 청양고추는 연근의 아삭한 식감을 유지해주고

방부 효과도 있어서 필수로 넣어야 한다고 해요!

​

 

 

 

진간장 3T, 매실청 3T와 다시마 물 1/2컵(100ml)을

전부 넣고 센 불로 10분 동안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불을 끄고 물엿 2T, 깨 1T를 넣고 섞어주세요

​

* 불을 끄기 전에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잣을 넣는데

잣이 없어서 잣은 패스했으니 있는 분들 투척!!

 

 

 

 

반찬 그릇에 담고 깨를 한 번 더 톡톡 뿌려주면

간단 연근 반찬거리 알토란 연근조림 완성이에요~!

연근조림 색부터 딱 맛있는 연근조림 아닌가요!!

 

 

 

 

알토란 연근조림 아삭하니 적당한 짭조름하고

단맛도 적당해서 뜨끈한 밥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진짜,, 반찬으로 꺼내서 먹을 때마다 감탄 중이에요

​

 

 

 

물엿을 엄청 많이 넣는 게 아니라서 쫀~득까지는

아닌 연근조림인데 간이 딱 좋은 밥도둑 연근조림임!!

저처럼 연근조림 안 해봐서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

만드는 방법도 쉬우니까 밥도둑 만들어 드세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