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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양배추 요리 몬자야키 만들기 도쿄 몬자야끼 만드는 법 베이컨 새우 몬자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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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한국에서도 파는 곳이 있는 것 같고 최근에

전참시에서 민우혁 배우가 일본에서 먹는 게 나와서

전보다 몬자야끼를 알게 된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는 10년 전에 일본 오사카를 처음 갔을 때 친구랑

오꼬노미야끼를 먹는데 옆 테이블에서 토사물처럼

생긴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는 거예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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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몬자야끼의 첫인상이었는데 친구랑 보면서

"으익,, 토 아니야? 뭐여,,?" 했다가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다른 날 같은 오꼬노미야끼 가게에

가서 몬자야끼를 주문해서 첫 도전했는데 세상 맛있,,!

"와 이거 뭐냐? 새로운 맛인데 존맛이야,,!" 했어요

그래서 일본을 가면 꼭 먹는 게 됐는데 몬자야끼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필수재료

양배추 1/4통, 냉동새우 大자 6마리,

베이컨 5줄, 식용유, 쯔유 3T, 밀가루 2.5T

 

선택재료

파슬리가루

 

 

 

 

양배추 1/4통을 미리 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원래 몬자야끼는 철판에 볶으면서 양배추를 자르는데

집에서 그렇게 하기에는 힘들기에 잘게 잘랐어요!

 

 

 

팬에 기름을 둘러준 후 베이컨 5줄은 얇게 썰어주고

해동한 새우 6마리는 꼬리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새우가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잘게 썰어놓은 양배추 1/4통을 넣고 볶아주세요

 

 

 

 

물 1.5컵(300ml)에 쯔유 3T, 밀가루 2.5T를 넣어

잘 섞어 소스를 만들고 재료들을 도넛처럼 만들어

가운데에 소스를 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만들어 놓은 쯔유 소스를 다 사용할 때까지

2, 3번으로 나눠 넣어 반복해 재료들과 볶아주세요

 

 

 

 

수분이 많이 사라졌을 때쯤 재료들을 평평하게

펼쳐준 후 바닥이 누를 때까지 익혀주세요!

 

 

 

 

파래 가루를 뿌려주면 더 좋지만 없으니 초록 초록한

파슬리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몬자야끼 완성이에요!

다이소에서 몬자야끼 스푼을 파나 찾아보니 아직

없어서 집에 있던 티스푼으로 긁어서 떠먹었어요ㅎㅎ

 

 

 

 

사실 망할 생각으로 만든 건데 진짜 JMT 몬자야끼!

그냥 딱 진짜 일본에서 먹던 몬자야끼 맛이에요ㅋㅋㅋ

남편은 몬자야끼를 처음 먹어본 건데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맛있다면서 남편도 잘 먹길래 아주 성공적!!

한 판 만들 때 양배추 1/4통 사용해서 양배추 요리

찾는 분들한테도 정말 강추하는 요리에요ㅎ_ㅎ

 

 

 

 

일본 몬자야끼 맛집을 찾아보면 한국 분들이 몬자야끼

재료로 떡이랑 명란젓이 들어가는 몬자야끼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다음엔 베이컨이랑 새우살 대신에

떡이랑 명란젓 넣어서도 한 번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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