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미소된장국을 마들 땐 미역과 연두부를 넣거나
조개가 있을 땐 조개를 넣어서 시원하게 끓이거나
아무것도 안 넣고 파만 넣고 끓여서 먹거든요~ㅎㅎ
근데 이번엔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떤 유부 슬라이스를
살릴 겸 유부 미소된장국 만들어서 먹었어요~!
유부 미소된장국 만드는 법
메인 메뉴도 중요하지만 일식을 생각하면 저는
무조건 미소된장국이 너무 생각이 나더라고요?ㅎㅎ
일식 음식점에 가면 거의 항상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미소된장국이라서 더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집에서 돈까스를 만들어 먹을 때
돈가스만 먹으면 허전해서 오랜만에 미소된장국!
필수재료
미소된장 5T, 유부 슬라이스 100g, 쯔유 1T
선택재료
대파 or 쪽파
ෆ 계량 기준 ෆ
1T(큰 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 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냄비에 물 5컵(1,000ml)을 넣고
미소된장 5T를 잘 풀어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유부 슬라이스 100g을 넣어주세요
간도 맞추고 감칠맛도 더 올리기 위해서
쯔유 1T를 넣고 대파를 송송 썰어 넣어 끓여주세요
한소끔 끓여주면 유부 미소된장국 완성이에요~!
한식이나 일식이나 된장국이 정말 만들기 간단해요!
제가 만드는 간단 국 종류들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국이에요
미소된장국에 쯔유나 혼다시만 넣어도 맛있는데
유부의 맛도 국에 우러나서 국물도 더 맛있고
유부 식감도 너무 좋아서 진짜 후루룩후루룩!!
돈까스랑 먹어도 맛있고 덮밥이랑 먹어도 꿀맛ㅠㅠ
미소된장국에는 대파보다는 쪽파다 더 잘 어울리고
쪽파를 넣는 게 더 맛있긴한데 없을 땐 대파 송송!
쪽파 있는 분들은 미소 유부된장국에 쪽파 듬뿍
송송 썰어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간단 유부 미소된장국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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