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국 끓이는 방법 황태 콩나물국 만드는 법

 

 

 

 

주말에 달릴 그대에게 필요한 건 바로 해장국!

불금이나 불토를 보낸 다음날 물 다음으로 가장 먼저

속에 넣어줘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해장국 아닌가유

해장국은 맑은 국물, 얼큰한 국물을 포함해서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황태해장국인 황태콩나물 해장국 준비했어요

 

 

 

 

황태 콩나물국 만드는 법

 

 

황태는 건어물이라서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집에 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기에 황태만 듬뿍 넣고

황태해장국을 끓여먹으려다가 집 앞 마트에서 콩나물

두 줌 사와서 콩나물도 넣고 더 시원하게 끓이기!

 

 

 

 

콩나물도 넣어서 더 시원하고 맑은 국 종류이자

해장국인 황태콩나물 해장국 끓여볼까요??

 

 

 

필수재료

황태채 두 줌(40~50g), 콩나물 두 줌(250~300g),

대파, 청야고추 1개, 들기름 1T, 다진마늘 1T,

국간장 1T, 멸치 액젓 0.5T, 소금

 

선택재료

홍고추 0.5개, 다시다 0.5 ~ 1t

 

 

ෆ 계량 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황태채 두 줌(50g)은 물에 잠깐 담가 황태채가

말랑해지도록 살짝 불려 큰 가시들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들기름 1T를 둘러준 후

손질한 황태채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물 7.5컵(1,500ml)을 넣고 물에 한 번 씻어준

콩나물 두 줌(250~300g)을 넣고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T를 풀어준 후

국간장 1T와 멸치 액젓 0.5T를 넣어 간을 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을 더 넣어 맞춰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0.5개를

송송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이때도 뭔가 부족하다 싶은 분들은 소고기

다시다 0.5 ~ 1t를 살짝 넣어주세요!!

 

 

 

 

그러면 시원하고 맑은 국 종류인 황태해장국!

황태콩나물국 완성인데 계란 좋아하는 분들은

마지막에 계란 풀어서 넣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불주말을 즐길 분들을 위해서 해장국을 준비했지만

사실 숙취 제대로 온 날은 배달 시키는 것도 귀찮을

정도로 다 귀찮은데 해장국 언제 끓이고 있어요..

저도 그래서 제가 숙취가 쎄~게 온 날은 남편이 제가

올린 레시피를 보고 끓여주는 날이 오길 바랄 뿐ㅎㅎ

 

 

 

 

숙취 세게 온 분들 말고 적당한 숙취 + 속쓰림으로

고생 중이신 분들은 간단하게 황태해장국 끓여서

속도 풀고 밥도 말아서 속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숙취 해소하다가 다시 모닝술 드시게 될지도?ㅎㅎ

 

 

맑은 국 종류 시원한 황태콩나물국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