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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보쌈 김치 만드는 방법 속김치 보쌈 무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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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이나 보쌈을 먹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메인인

돼지고기 수육이나 보쌈이지만 수육이랑 보쌈만큼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보쌈김치가 아닌가요?ㅎㅎ

그러니 김장김치를 담그는 날 저녁에 먹는 음식은

수육을 삶아서 그날 담근 김치와 먹는 보쌈이겠쥬?

 

 

 

 

속김치 보쌈 무김치 만들기

 

 

배추김치로 만든 보쌈김치도 맛있지만 저희 부부

최애 족발집인 영화동 족발 맛집 '약선족발'에서

판매하고 있는 속김치(보쌈무김치)를 더 좋아해서

지난번에 수육튀김 만들어 먹었을 때 무 한 통으로

오랜만에 보쌈무김치인 속김치 만들어 먹었어요~!

 

 

 

 

집에서 수육이나 보쌈 자주 먹는 분들 중에서

보쌈무김치(속김치) 좋아하는 분들 꼭 해 드셔보세요!

 

 

 

필수재료

무 작은 거 1개(손질 후 1kg), 대파,

물엿 반컵(6.5T), 굵은소금 2T, 고춧가루 8T,

액젓 3T, 매실청 3T, 물엿 3T, 설탕 1T, 다진마늘 1T,

새우젓 0.5T, 다진생강 0.5T

 

선택재료

참깨

 

 

ෆ 계량 기준 ෆ

1T(큰 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 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깨끗하게 손질한 무를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물엿 반 컵(6.5T)와 소금 2T를 넣고 버무려

2~3시간 동안 절이면서 중간중간 뒤섞어주세요

 

소금에 절일 때 물엿을 넣으면 무의 단맛도 높여주고

무의 수분을 더 잘 뺴줘 꼬득한 식감을 높일 수 있어요

 

 

 

 

다진 생강이 없어서 생강 사 온걸 손질하는데

이 생강이 너무 강아지 같아서 사진 찍었어요ㅋㅋㅋ

얼굴, 귀, 몸통, 다리, 꼬리까지 강아지 같아서

제가 본 생강 중에서 가장 귀여운 생강ㅎㅎ

 

 

 

 

2~3시간 절여주면 이렇게 물이 한가득 생겨요!

무들이 거의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이 빠져나와요

무를 접어도 부러지지 않고 이렇게 휠 정도가 되면 끝!

 

 

 

 

잘 절여진 무를 채에 받쳐 물기를 한 번 빼주세요

 

 

 

 

물기를 한 번 뺀 절인 무를 손으로 힘껏

물기를 더 짜준 후 믹싱볼에 담아주세요

 

 

 

 

고춧가루 8T를 넣어 먼저 한 번 버무려준 후

액젓 3T, 매실청 3T, 물엿 3T, 다진마늘 1T, 설탕 1T,

새우젓 0.5T, 다진 생강 0.5T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단맛은 설탕 1T를 가지고 가감해 조절해 주세요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주세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서 깨를 톡톡 뿌려주면

무 한 통으로 간단하게 만든 원할머니보쌈 김치

저리 가라 하는 보쌈무김치인 속김치 완성이에요~!

 

 

 

 

무치는 방법은 제가 만들던 대로 만들고 이번에

알토란에서 본 꿀팁인 절일 때 물엿을 넣고 절였더니

물도 잘 빠져서 그런가 확실히 더 꼬득해서 맛있!!

전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식감충에 가깝거든요ㅎㅎ

진짜 식감이 꼬득꼬득해서 정말 너무 맛있어요

 

 

 

 

양념은 뭐,, 내가 했으니 두 말하면 잔소리ㅎ..

맛있는 수육만 있으면 멈출 수 없이 입으로 쏙쏙!!

양념이 진해서 알배추에 싸 먹어도 꿀맛이에요~

수육, 보쌈, 족발류 좋아하는 분들 무조건입니다ㅎㅎ

 

 

 

 

반찬통에 담아놓고 며칠 동안 먹어도 맛있어요!

수육 튀김이랑도 먹고 나서 '약선족발'에서 족발 하나

사 와서 먹었는데 평소에는 속김치 사 오다가 속김치가

집에 있어서 만들어 놓은 보쌈무김치랑 먹었는데 굿!!

밥에 속김치랑 참기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맛있는 보쌈무김치인 속김치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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