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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울 할머니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밥도둑 간장게장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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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양념게장, 간장게장 전부 맛있어서

양념게장은 전화로 물어봐서 할머니표로 만들어 먹고

그 후로 쭉 할머니표로 양념게장 만들어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간장게장을 할머니랑 같이 만들었어요!

계량 없는 울 할머니라서 다음에 제가 계량하면서

한 번 더 만들어 보기 위해서 정리하는 레시피~

 

 

 

 

울 할머니 간장게장 담그는법

 

 

지금까지 울 할머니 레시피를 올리긴 했어도

오늘은 할머니와 처음 함께한 찐 울할머니 레시피!

 

 

 

 

외할머니가 손맛이 정말 좋아서 할머니가 해주는 건

다 맛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는 김치~

그래서 열무김치 담그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려다

요즘에 열무가 비싸다해서 간장게장으로 변경!

울 할머니와 함께 간장게장 만들어 볼까요?ㅎㅎ

 

 

 

필수재료

꽃게 3kg(10마리~11마리), 진간장 1.7L,

물, 소주 반 병, 황설탕, 뉴슈가, 소금

 

선택재료

청고추, 홍고추, 생강, 통마늘

 

 

ෆ 계량 기준 ෆ

1T(큰 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 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매번 꽃게를 주문해 먹는 곳이 있는데

급냉 꽃게를 판매하는 곳에서 3kg를 주문했어요!

할머니가 "미리 꺼내놨어야 했는데" 하면서

게가 녹아야 한다고 물에 잠깐 담가 두더라고요!

 

 

 

 

꽃게는 요리용 솔이나 칫솔로 다리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꽃게 배를 살짝 내려서 안쪽도

솔로 깨끗하게 닦아 물로 씻어주세요~!

꽃게 배 쪽에 내린 부분을 꾹 눌러주면 검은색 내장이

나오는 게들도 있어서 그것도 손질해 주세요

 

 

 

 

집에서는 맨날 흐르는 물에 씻어서 몰랐는데

게를 씻어내고 검은색 내장들 때문에 물이 시커먼쓰

남편이랑 둘 다 "저렇게 더러웠다고?" 했어요

 

 

 

 

솔로 사이사이 잘 닦아준 게들을 깨끗한 물에

다시 담가 한 번씩 더 흔들면서 씻어주세요

 

 

 

 

한 번 더 씻어준 게들은 게의 배가 아래로 향하게

채에 받쳐 꽃게 안에 있는 물을 한 번 빼주세요

남아있는 물을 뺀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진간장 1.7L 한 통과 물을 넣어 섞어준 후

통생강 1개를 몇 조각을 내서 넣어주세요~

할머니 말로는 진간장 1 : 물 1을 넣으면 된데요

 

 

 

 

황설탕과 뉴슈가를 넣어 단맛을 내주세요

울 할머니 간장게장의 팁은 뉴슈가였어요ㅋㅋㅋ

간장게장 집에서 뉴슈가를 많이들 쓴다더라고요?

 

 

 

 

청고추와 홍고추를 무심하게 툭툭 넣어주세요

 

 

 

 

물을 빼준 꽃게를 등딱지가 아래로 향하게 두고

만들어 둔 간장을 꽃게가 잠기도록 넣어주세요

간장게장을 만들 때나 꽃게찜을 만들 때나

꽃게의 등딱지가 아래로 가게 두는 이유는 꽃게의

내장이나 알이 등딱지에 붙어 있게 하기 위해서에요

 

 

 

 

계량없이 물을 넣어서 나중에 물을 추가했어요!

할머니 말로는 간장이 많이 들어가서 색이 진해도

간장게장이 볼품없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처음부터 간장을 끓일 필요가 없는 게

게에서 날물이 나오기 때문에 하루 숙성해 준 후에

이틀에 걸쳐서 간장을 두 번 끓여주면 된다고 했어요!

이번에 새로 안 것들이 많은데 다 맞는 말들!!ㅋㅋㅋ

 

 

 

 

같은 의미로 싱거울 땐 간장을 더 넣지 말고

소금을 살짝 넣어서 간을 맞춰주세요!

 

 

 

 

완성된 간장게장은 냉장고에 하루 숙성 후

간장을 거품이 날 때까지 센 불에 한 번 끓이고

약불로 3분 정도 더 끓여 충분히 식혀주세요

 

 

 

 

미지근함이 없을 때까지 충분히 식혀준 후

소주 반 병을 넣고 잘 섞어 꽃게에 간장을 넣고

냉장고에 하루 동안 더 숙성해 주세요

소주는 처음에 만들 때부터 넣어도 되는데

할머니 집에 소주가 없어서 나중에 넣었어요!

 

 

 

 

하루 더 숙성한 간장게장의 간장을 한 번 더

끓여서 충분히 식혀준 후 게에 부어서

하루 더 숙성해주면 간장게장 완성이에요~!

 

 

 

 

맛있게 숙성된 간장게장의 게딱지 몸통을 분리후

꽃게의 입과 등딱지나 몸통에 붙어 있는

모래주머니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아주세요~

 

 

 

 

할머니는 꽃게탕 끓여먹는다고 2마리 남겨둔

꽃게를 손질하면서 모래주머니를 제거해야 한다고

알려줬는데 보통은 게딱지 안쪽에 붙어 있는데

분리하다가 몸통에 붙어 있을 때도 있다는 걸

게 2마리 손질하면서 전부 보여줬어요 흐흐

 

 

 

 

등딱지와 몸통을 분리해서 담아주면 울 할머니표

간장게장으로 채운 간장게장 한 접시 완성이에요~!

간장게장 맛집 부럽지 않은 비주얼이죠? 흐흐

간장게장의 비밀이 뉴슈가였다니!!ㅋㅋㅋ

 

 

 

 

예전에 할머니한테 간장게장은 어떻게 해야 맛있냐고

물어봤을 때 "간장게장은~ 게가 비싸야 맛있어~"라고

해서 "아니ㅋㅋㅋ 할머니ㅋㅋㅋ" 하고 남편이랑 웃었는데

그게 진짜 너무 맞는 말이었다는 걸 알았어요

 

 

 

 

지난번에 할머니한테 얻어왔던 열무김치는

남편 친구들이 아주 극찬을 하면서 먹어서 뿌듯했는데

이번에 간장게장은 저도 너무 맛있어서 흡입하고

남편도 "할머님 진짜 대단하시다 너무 맛있어" 라면서

다 먹을 때까지 극찬을 해서 한 번 더 뿌듯!!

 

 

 

 

할머니가 먹고 남은 간장게장은 간장에서 따로 건져서

간장을 빼준 후 냉동 보관해 주면 한 달은 먹는다고

알려줘서 지퍼팩 2겹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ㅎㅎ

이걸 몰라서 간장게장은 급하게 먹기 바빴어요,,

 

 

 

 

간장은 꽃게를 건져낸 후 한 번 더 끓여주면

요리에 간장을 사용해도 되고 게장을 또 담가도 돼서

새우장 한 번 담가서 먹으려고 보관해뒀어요ㅎㅎ

 

 

울 할머니표 간장게장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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