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야채김밥이랑 참치김밥 만들기

 

 

 

 

오늘은 야채김밥과 참치김밥을 준비했어요!

김밥은 은근이 손이 많이 가서 1년에 한 번 정도

해 먹을까 하는 음식인데 이번에 해 먹었어요

김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간단한 점심으로 또는 소풍이나 여행을 갈 때

도시락으로도 유용한 음식이라서

아이들이 소풍을 갈 때 엄마가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도시락 메뉴이기도 해요!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김밥이 먹기는 진짜 편하긴 하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남편한테 늘

"오빠, 김밥은 사 먹는 게 이득이야,,~"라고

말하면서 잘 안 해 먹는데 이번에 남편이 같이

만들어서 먹자 해서 재료 사 와서 만들었어요!

저는 기본 김밥인 야채김밥을 좋아하고

남편은 참치김밥을 좋아해서

야채김밥이랑 참치김밥 만들었어요!

 

 

 

 

 

필수재료

단무지10줄/맛살5개/햄10줄/계란3~5개

 

<김밥 밥 양념>

밥900g/소금1t/참기름1T/참깨1T

+밥600g/소금0.6t/참기름2t/참깨2t

 

<참치김밥>

참치150g 2개/마요네즈3T/깻잎

 

선택재료

당근반개/오이2개/우엉

 

 

 

 

 

 

오이는 돌려 깎기 한 뒤에 겉에만 채 썰어서

소금 한 티스푼을 넣고 소금에 절여준 후

물로 한 번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채 썬 당근은 기름을 두른 팬에

소금 한 티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햄도 살짝 볶아서 준비해 주세요!

햄을 굽고 나서 계란지단을 만들었는데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어요~

맛살은 반으로 갈라서 사용했어요!

모든 재료는 10줄 기준으로 준비했어요

 

 

 

 

 

 

참치 300g에 마요네즈 세 스푼을 넣고 섞어주세요

100g 기준 마요네즈 한 스푼 넣으면 돼요!

참치김밥에는 깻잎 필수니까

깻잎도 씻어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 주세요

 

 

 

 

 

 

김밥 밥에도 간을 해줘야겠죠?

밥은 우선 7주걱 펐더니 900g이더라고여

900g 먼저 사용하고 또 더 퍼서 만들었어요!

 

 

 

 

 

 

밥 900g(햇반 큰 공기 3개 분량)에

소금 한 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참깨 한 스푼을 넣어준 후

 

 

 

 

 

 

참기름 한 스푼도 넣어준 후

골고루 섞어주면 김밥 밥 완성이에요!

김밥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이제 얼른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볼까요?

 

 

 

 

 

 

김발 위에 김을 깔아주세요

보통은 더 긴 쪽을 가로로 두고 많이 싸는데

속 재료 가득 넣으려고 긴 쪽을 세로로 놨어요!

 

 

 

 

 

 

양념한 김밥 밥 150g을

김 위에 골고루 펼쳐주세요

 

 

 

 

 

 

기다란 재료들부터 밥 위에 깔아주세요

햄/맛살/우엉/단무지 순으로 깔았어요

 

 

 

 

 

 

그 위에 당근을 골고루 얹어주세요

 

 

 

 

 

 

소금에 절여준 오이를 얹어주세요

 

 

 

 

 

 

계란지단을 골고루 깔아준 후

김밥을 말아주면 야채김밥 완성이에요~

 

 

 

 

 

 

김밥은 말아준 후에 꾹꾹 눌러주지 않으면

빈 곳이 많이 생겨서 꾹꾹 눌러줘야 해요

야채김밥을 만들었으니 이번엔 참치마요가

가득 들어간 참치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김발 위에 김을 깔아준 후

김밥 밥을 잘 펼쳐주세요

 

 

 

 

 

 

밥 위에 깻잎 두 장을 겹쳐서 깔아 주세요

 

 

 

 

 

 

깻잎 위에 참치 마요를 듬뿍 넣은 후

빈틈없이 골고루 펼쳐 주세요

 

 

 

 

 

 

참치마요 위에 긴 재료들을 얹어주세요

 

 

 

 

 

 

당근/오이/계란지단을 순서대로

올려준 후 말아주면 참치김밥 완성이에요!

 

 

 

 

 

 

위쪽 김에 맨 위에 밥풀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채워준 후 말아서 붙여주면

김밥이 풀리지 않아요~

 

 

 

 

 

 

김밥 10줄을 만들었는데 10줄 담을 접시가

마땅한 게 없어서 5줄만 쌓아봤어요~

사실 만들면서 한 줄은 남편이랑 뜯어먹었어요

ㅎㅎ김밥은 통째로 뜯어먹는 맛도 있죠?

 

 

 

 

 

 

참치 300g으로 참치김밥 6줄 만들었어요

야채김밥 4줄, 참치김밥 6줄!

 

 

 

 

 

 

만들면서 남편이랑 한 줄을 먹긴 했지만

그건 거의 애피타이저급이죠?ㅎㅎ

김밥 먹기 좋게 썰어서 저녁 차렸어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기본 김밥인 야채김밥!

김밥에 당근이랑 오이를 넣는 건 식감 때문도 있지만

색감 때문에 당근이랑 오이 있으면 꼭 넣어요~

 

 

 

 

 

 

이건 남편의 최애 김밥인 참치김밥이에요!

근데 사실 참치마요만 퍼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참치김밥은 맛없을 수 없어요ㅎㅎ

 

 

 

 

 

 

떡볶이랑 먹을까 라면이랑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동통면 끓여서 먹었어요~

저희 부부가 엄청 잘 먹긴 하지만 역시나

김밥 10줄은 불가능했어요,,ㅎㅎ

남은 김밥은 다음날 저녁에 김밥전 해 먹었어요!

 

 

 

야채김밥, 참치김밥으로

그냥 김밥도 즐기고 김밥전도 만들어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남은 김밥 활용 요리 김밥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