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할머니가 해주던 반찬 중 최애
반찬인 감자채볶음에 김밥햄까지 더해서 더 맛있게
햄감자채볶음을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어요~
할머니가 쭉 식당을 해와서 식당에 가서 밥도 없이
감자채볶음을 은하철도 999를 보며 간식처럼
먹었던 기억이 저는 왜 이렇게 좋은지ㅎㅎ
햄감자채볶음 황금레시피
반찬통 하나 가득 만들어서 냉장고에 뒀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으면 첫 맛 그대로라서
감자채볶음도 반찬으로 만들어두기 좋아요!
스팸을 넣으면 너무 짜서 햄감자채볶음 만들 때는
스팸 대신에 김밥 햄 넘어서 볶는 게 맛있더라고요!
필수재료
감자2개, 김밥 햄, 식용유1.5T, 소금1t
선택재료
당근, 청양고추 1개, 후추톡톡
ෆ 계량 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감자는 감자볶음의 두께로 적당히 채 썰고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주고 김밥 햄은 세로로 3등분
해준 후 1줄을 2등분씩 썰어 준비해주세요
프라이팬에 물을 끓여 물이 끓기 시작하면
채 썰어둔 재료들을 넣고 2~3분 데쳐준 후
채에 받쳐 찬물로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 작업을 하면 감자가 익어서 오래 볶지 않아도 되고
햄의 있는 기름을 한 번 빼줄 수 있어요
팬에 식용유 1.5T를 둘러주고 물기를
제거한 재료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매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은 청양고추 1개를
채 썰어 넣고 한 번 더 볶아주세요
재료들이 노릇노릇해지면 소금 1t와
후추를 취향껏 톡톡톡 넣고 한 번 더 볶아주세요
그러면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어도 먹을 때마다
맛있는 밥도둑 햄감자채볶음 완성이에요!
감자만 볶으면 뭔가 아쉬운데 햄 넣으면 찐 밥도둑!
청양고추 넣어서 살짝 매콤함까지 더해져서 완벽!
아이들 반찬으로 만들 때는 청양고추랑 후추 빼고서
만들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에요
감자 2개랑 김밥 햄 한 개로 만들어 두면
몇 끼의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반찬!
감자 좋아하는 분들 한 통 만들어 두고 드세요>_<
간단 감자반찬 햄감자채볶음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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