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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울할머니표 꽃게탕 황금레시피 꽃게탕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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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뉴의 메인은 내사랑 나의사랑 꽃게!

지난 주말에 친오빠가 놀러 왔을 때 만들어 먹은

냉동 꽃게로 만든 꽃게탕 레시피 준비했어요~

친오빠가 소주를 마셔서 탕을 준비했습니다!!는

한,,5% 정도이고 95%가 저를 위한 메뉴ㅋㅋㅋ!

갑각류를 워낙 좋아해서 꽃게라면 쪄 먹든 탕으로

먹든 게장으로 날로 먹든 다 좋아해요~

 

 

 

 

울할머니표 꽃게탕 끓이는 방법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도 할머니한테 전화했더니

야채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넣지말라고ㅋㅋㅋ

꽃게탕에 무가 필수인줄 알았는데 할머니가 야채는

전부다 있으면 넣으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애호박 사오려다가 냉장고에 있는 것만 투척!

 

 

 

 

원래는 고추장도 안 넣었는데 할머니가 고추장도

살짝 넣으라고 해서 고추장도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할머니가 하라는 대로 해서 실패한 요리는

하나도 없는 믿고 먹는 할머니 레시피에요 흐흐

 

 

 

필수재료

꽃게1kg, 된장3T, 고추장1T,

고춧가루1T, 다진마늘1T

 

선택재료

무3cm(250g), 양파大 반 개, 대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ෆ 계량 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게장은 암수 상관없이 다 잘 먹는데 쪄먹거나

꽃게탕에 넣어서 먹을 때는 무조건 암꽃게!

꽃게 알은 익으면 정말 왜 이렇게 맛있어요?ㅠㅠ

 

 

 

 

암꽃게는 배딱지가 이렇게 생겼어요~

수꽃게는 배딱지가 기다란 모양이고 암꽃게는

위에 사진처럼 둥근 모양이에요!

 

 

 

 

아무튼! 꽃게탕을 끓이기 전에 꽃게 손질부터 해야죠?

저희 집 꽃게 손질 담당은 남편이에요 흐흐

요리용 솔이나 칫솔로 다리 사이사이를 닦아주세요

 

 

 

 

사이사이 잘 닦아준 후에 배딱지 따주기!

매번 꽃게 시키는 곳이 있는데 먹을 때마다 감탄!

 

 

 

 

꽃게 아가미랑 입 부분을 다 제거해 주세요

가위로 자를 필요 없이 손으로 떼주면 떼져요!

꽃게 1kg 작업해주면 꽃게 손질 끝!

 

 

 

 

멸치육수 5컵(1,000ml)을 준비해 주세요

쌀뜨물 5컵에 첫맛 멸치육수 1T 넣었어요~

 

 

 

 

무 3cm(250g)를 넣고 된장3T, 고추장1T,

고춧가루1T, 다진마늘1T를 풀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꽃게를 넣고

꽃게의 색이 변할 때까지 끓여주세요

 

 

 

 

양파大 반 개를 두툼하게 채 썰어 넣고

대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어슷 썰어 넣고

양파가 익을 때까지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그러면 정~말 진하고 맛있는 꽃게 가득한

꽃게탕 한 냄비 완성이에요ㅎ_ㅎ

꽃게 한 마리는 통으로 얹어주고 남은

3마리는 다 반으로 잘라서 담아줬어요~

 

 

 

 

진짜 너무 맛있어,, 사진 봐도 다시 맛있어,,

꽃게 제가 다 먹은 것 같은데도 또 먹고 싶어요

오빠랑 남편도 국물 아주 맛있게 먹어서 뿌듯쓰!!

국물이 진짜 진해서 미쳤었거든요ㅋㅋㅋ

 

 

 

 

저도 두부킬러인데 친오빠는 더 킬러,,

그래서 이날도 두부 큰 거 사와서 꽃게탕에 투척!

두부 좋아하는 분들은 두부 넣어서 드세요~

 

 

냉동 꽃게요리 맛있는 꽃게탕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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