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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중식에 필수인 라유 풍미 가득한 고추기름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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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고추기름이라고만 불렀는데
라유는 중국요리에 쓰이는 조미료의 하나로
고춧가루 또는 마른 고추와 함께 볶아 매운맛을
우려낸 기름을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오늘은 중식에서 꼭 필요한 고추기름인
라유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고추기름(라유) 만드는법



고추기름은 작은 거 사면 너무 비싸고
큰 통으로 사자니 양이 진짜 너무 많아서
늘 만들어서 먹는 것 중 하나예요ㅎㅎ



기름, 고춧가루, 대파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고추기름 만드는 거 강추!

필수재료

기름500ml, 대파한대, 고춧가루6T


ෆ 계량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냄비나 팬에 기름 500ml를 넣고 대파 한 대는
5cm 크기로 잘라 넣어 중약불에 끓여주세요

센 불로 하면 파가 타기 때문에
꼭 중약불로 끓여줘야 해요~!!



파를 튀기려는 게 아니고 파 향을
기름에 우러나게 해주기 위함이라서
처음부터 기름이랑 파를 같이 넣어주는 거예요~



중약불로 대파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대파가 다 익어갈 때쯤 불을 끄고
고춧가루 6스푼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를 쉽게 타기 때문에 고춧가루를
잘 풀어준 후에는 불에서 아예 빼주세요



기름을 충분히 식혀주세요
기름이 식으면서 고춧가루와 대파는
아래로 다 가라앉아요~

기름은 뜨거울 땐 진짜 위험하니까
꼭! 완전히 식혀줘야 해요!



기름이 다 식으면 채에 받쳐
대파와 고춧가루를 걸러주세요



그러면 중식에 필수인 라유,,
빛깔도 예쁘고 풍미도 가득한 고추기름 완성!
고추기름 450ml 정도 만들어지는 양이예요



이렇게 소스통 같은 거에 담아두면
요리할 때 사용하기도 진짜 좋아요!!
중식요리나 순두부찌개 끓일 때 필수ㅎ_ㅎ!



아,, 이 향을 화면으로 느낄 수 있다면,,
진짜 풍미 가득 냄새부터 너무 좋거든요ㅋㅋㅋ
근데 빛깔도 진짜 너무 이쁘죠??
이 맛에 귀찮아도 고추기름 만들어 써요!



다 만든 고추기름은 냉장고에 보관해요!
근데 냉장고에 제구 소금 3종이 있어서
고추기름 담은 통이 안 들어갈까 봐 걱정했는데
세상에 이렇게 쏙 들어가는 거 있죠?ㅎㅎ
고추기름도 잘 만들어져서 기분 좋았는데
자리도 딱 들어가져서 더 기분 좋아졌어요ㅋ_ㅋ


중식에 필수인 풍미 가득 고추기름으로
오늘도 맛있는 중식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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