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시피라기보다는 살림 꿀팁이랄까요?
요즘에는 포션 버터도 많이 나오지만 집에는 아직
통버터를 사용하는 게 가격도 더 저렴하잖아요?
근데 통버터는 사용할 때 번거롭다는 게 단점!!
그래서 저는 버터를 사 오면 버터를 소분해서
버터 크기에 맞는 소분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사용하는데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소분할 때 한 번만 귀찮으면 다 쓸 때까지 편한
버터 소분하기이니까 버터 자주 사용하는 분들,
이번에 버터 사 오신 분들 소분 한 번 해보세요~
필수재료
버터 한 개(200g)
종이 호일
선택재료
소분 용기
저는 버터는 한 가지 제품을 정해놓고 쓰지 않고
마트에 갔을 때 1+1 행사를 하거나 할인하는
제품으로 사 오는데 이번에 사 왔던 버터는 페이장
브레통 무염버터로 1+1으로 2개 겟해왔어요ㅎㅎ
버터 소분을 자주 해봐서 대충 어느 정도 두께로
썰어야 10g(1T) 정도가 되는지 대충 아는데
페이장브레통 버터가 소분하기가 너무 좋은 게
뒷면에 버터 20g의 두께가 나와 있더라고요~!
뒷면에 나와있지 않아도 버터 200g 기준으로
10g씩 20조각으로 자른다고 생각하면 돼요!
버터 소분을 하기 전에 종이 호일을
버터 조각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통버터 200g 중간을 반으로 자르고 반으로
자른 버터를 한 번 더 반으로 잘라주세요
4등분 한 버터 한 조각을 5등분 해 준 후
버터, 종이 호일, 버터, 종이 호일 순으로 쌓아서
소분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그러면 사용할 때마다 꺼내서 한 조각씩 쏙쏙
빼서 사용하기 너~무 간편한 버터 소분하기 완료!
보기만 해도 하나씩 꺼내 쓰기 좋을 것 같지 않나요?
버터 소분 한 번도 안 한 분들은 있을 수 있어도
한 번 해보신 분들은 계속 소분하게 될 거예요 헿
이게 진짜 뭐라고 이렇게 한 번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버터 사용할 때마다 너무 뿌듯해요ㅎㅎ
그리고 꺼내 쓰기가 편해서 버터 요리 매우 쉬움!!
심지어 냉동실에 넣어 보관을 하기 때문에 보관도
더 오래 할 수 있고 버터가 얼어서 한 조각씩
빼기도 잘 빠지고 붙었을 땐 몇 번 흔들어주면
한 조각씩 다 떨어져서 진짜 쓸 때마다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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