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소고기 국밥 만드는 법 편스토랑 류수영 육개장 평생육개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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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최약체라서 말복만을 기다리고 또 처서를

기다려서 지난주 2024년 마지막 복날인 말복에

맞춰서도 복날 음식을 먹으며 기운을 냈거든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말복에 만들어 먹었던 뜨끈하고 얼큰한

편스토랑 류수영 육개장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저는 국밥순이라서 육개장도 좋아하고

소고기 국밥도 좋아하는데 편스토랑 류수영

평생 육개장은 식당에서 사먹는 육개장 맛보다는

얼큰한 소고기 국밥 느낌에 더 가까운 맛이에요!

그래도 맛은 좋으니 국밥 좋아하는 분들 해보세요

 

 

 

필수재료

소고기 국거리 400g, 소금 4꼬집, 밀가루 1T,

무 500g, 대파 2대, 느타리버섯 200g, 콩나물 300g,

식용유 2바퀴, 참기름 1T, 고춧가루 5T, 다진 마늘 1T,

국간장 3T, 참치 액젓 2T, 굵은소금 1/2T, 쌈장 2T

 

 

 

 

소고기 국거리 400g에 소금 4꼬집과

밀가루 1T를 넣어 조물조물 고기에 묻혀주세요

고기 150g 짜리 3팩 사용해서 450g 사용했어요

 

 

 

 

큰 냄비에 식용유 2바퀴, 참기름 1T를 넣어준 후

밀가루를 묻힌 고기를 전부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 2대를 반으로 갈라 큼직하게 썰어 넣어 볶고

무 500g을 나박 썰어 넣고 2분 동안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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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로 줄인 후 고춧가루 5T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추기름이 나오면 다진 마늘 1T, 국간장 3T,

참치 액젓 2T, 굵은소금 1/2T를 넣어 볶아주세요

 

 

 

 

물 10컵(2,000ml)을 넣어 재료들을 잘 섞어주고

쌈장 2T, 손질한 느타리버섯 200g을 넣고 강불로

끓여 끓으면 뚜껑을 닫고 중불로 20분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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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끓여준 후 콩나물 300g을 씻어 넣어준 후

뚜껑을 닫고 15분 동안 한 번 더 끓여준 후 약불로

줄여서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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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근하게 한 번 더 푹~ 끓여주면 얼큰한 소고기

국밥 스타일 편스토랑 류수영 육개장 완성이에요~!

식당에서 판매하는 육개장 느낌을 기대하고 만든 건데

편스토랑 류수영 육개장은 그런 맛은 아니고 얼큰한

소고기 국밥에 가까운 맛이라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왜 육개장보다 소고기국밥이랑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아마도 숙주나물 대신에 콩나물이 들어가서 플러스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안 넣어서 그런 것 같아요~!

육개장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국밥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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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에는 당면을 꼭 넣어서 먹는 편인데 편스토랑

류수영 육개장 건더기가 아주 듬뿍이라서 이번에는

당면을 패스했는데 당면 좋아하는 분들은 육개장에

불린 당면 살짝 담갔다가 건져서 같이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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