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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오차즈케 먹는법 연어 스테이크 요리법 연어 오차즈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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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혼밥으로 명란 오차즈케를 만들어 먹었는데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했거든요~!

그래서 남편한테 진짜 맛있다고 다음에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서 이번엔 연어를 얹어서 연어 오차즈케를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가 연어

한 팩을 딱 주셔서 연어 오차즈케를 만들었어요!ㅎㅎ

 

 

 

 

아니 근데 이거 도대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도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면서 육수 드링킹!

가쓰오부시랑 다시마가 들어가서 감칠맛 그 자체에요

진짜,, 이거 한 번 맛 들이면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집에 다시마, 가쓰오부시, 녹차 티백 있는 분들은

안 해볼 이유가 없는 메뉴이니 꼭 따라 해 보세요!

 

 

 

필수재료

밥 2공기, 연어 250g, 다시마 20g,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30g, 녹차 티백 4개,

후리카케, 버터

 

 

 

 

냄비에 물 5컵(1,000ml)을 넣고 다시마 20g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넣어 중약불로 끓여주세요

 

 

 

 

다시마가 말랑해지면 강불로 끓여 물이

팔팔 끓기 전에 다시마를 건진 후 물 한 컵(200ml)을

넣어 온도를 털어트려주세요

 

 

 

가쓰오부시 30g과 녹차 티백 4개를 넣어 끓이고

거품 제거 후 물 1컵(200ml)을 넣어 식혀주세요

 

 

 

 

팬에 버터를 둘러준 후 연어를 앞뒤로 구워주세요

 

 

 

토치질을 해 연어에 불향을 입혀주세요

 

 

 

그릇에 밥 한 공기를 담아 후리카케를 취향껏

뿌린 후 버터에 구운 연어를 얹어주세요~!

 

 

 

 

밥이 잠기도록 끓여놓은 육수(오차)를 부어주면

일식 가정식 연어 오차즈케 완성이에요~!

 

 

 

 

저는 혼밥 할 때 오차즈케를 종종 즐기다가 남편은

이번에 처음 먹어본 건데 너무 잘 먹어서 세상 뿌듯!!

남편은 국물파가 아닌데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밥 말아서 연어살 얹어서 육수랑 먹으면 꿀맛탱ㅠㅠ

 

 

 

 

지난번에는 차갑게 해서 명란구이랑 즐겼고

이번에는 연어를 버터에 구워서 미지근하게 먹었는데

차갑게랑 따뜻하게 둘 다 너무 다른 매력으로 짱맛!!

남편은 차게는 안 먹어봐서 다음엔 시원하게 명란

오차즈케 만들어준다 했더니 좋아하더라고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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