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날이 거의 겨울이 아닌척하더니 갑자기
또 추워져서 제대로 한겨울의 날씨를 만끽 중인데
이런 날씨에는 뜨끈하고 따뜻한 국물이 최고잖아요?
특히 겨울에 먹으면 더 좋은 겨울 무를 가득 넣어서
끓인 어묵국은 이런 날씨에 맛없으면 반칙이에요
사실 어묵과 무만 넣고 끓여서 간을 해주기만 해도
맛있는 무어묵국인데 육수도 내고 마지막에 맛소금도
살짝 넣어줘서 감칠맛 정말 가득한 백종원 어묵국!
저는 밥 먹을 때 먹느라 어묵국으로 끓였지만 양을
2, 3배 양으로 끓여서 어묵탕으로 즐겨도 좋아요~!
필수재료
어묵 2장, 무 200g, 멸치 반 줌,
대파 1/2대, 다시마 1장, 진간장 1.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맛소금(소금+미원)
선택재료
후춧가루
냄비에 물 4컵(800ml)과 멸치반줌 팩, 무 200g,
대파 1/2대, 다시마 1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 원래는 양파 1/4개도 넣는데 이날 양파가 똑
떨어져서 양파 대신에 무를 조금 더 넣어줬어요!
팔팔 끓으면 진간장 1.5T, 설탕 1t를 넣어주세요
무가 반 정도 익으면 어묵 2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고 다진 마늘 1T를 넣어주세요
무가 다 익으면 대파, 다시마, 멸치 팩을 건져주고
맛소금(소금+미원)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그릇에 담고 취향껏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감칠맛 가득하고 시원한 백종원 어묵국 완성이에요!
어묵만 넣어서 간단하게 끓여도 맛있는데 육수 재료
가득 넣고 거기에 무까지 넣어 정말 시원한 국이에요~
어묵이랑 무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국!
심지어 어묵이랑 무는 냉동실에 보관이 가능해서
냉동 보관해뒀다가 먹고 싶을 때 끓여 먹으면 돼서
간단 국인 계란국보다 재료 보관도 훨씬 편해요~!
백종원 레시피는 마지막에 맛소금을 넣는데 맛소금
대신에 마지막에 소금과 미원을 살짝 넣어줬더니
진짜 미원의 감칠맛까지 확! 올라가서 진짜 맛있어요
어묵탕을 막~ 좋아하는 팀이 아닌데 맛있게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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