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샐러드 홀그레인 머스타드 활용 요리 당근 라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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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맛남의광장에서 나와서 아주 핫했던

당근라페를 이제야 뒤늦게 만들어 먹어보고는 정말

뒤늦게 당근라페 매력에 빠져버린 일인입니다ㅋㅋㅋ

맛남의광장에 나왔을 때 이미 당근라페 레시피를

캡처를 해뒀는데 당근을 안 좋아해서 못 해먹다가

당근이 집에 있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짱맛탱!

 

 

 

 

남편이랑 저 두 명 다 당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당근 요리를 막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에 당근라페를

만들면서도 맛있을까,,? 하면서 진짜 의심하면서

만들었는데 숙성해서 먹으니 진짜 맛있어요ㅋㅋㅋ

우리가 당근을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다니!! 감덩,,!!

 

 

 

필수재료

당근 2개(손질 후 465g), 올리브오일 4T,

홀그레인 머스타드 2T, 설탕 2T, 식초 1T,

레몬즙 1T, 소금 0.5T, 통후추

 

 

 

 

당근 2개를 깨끗이 씻어 감자칼로

껍질을 깐 후 당근을 얇게 채 썰어주세요

​

* 채칼을 이용해서 당근을 채 썰어도 되는데

이럴 때 칼질 연습하기 아주 좋습니당>_<

 

 

 

 

얇게 채 썬 당근(465g)에 올리브오일 4T,

홀그레인 머스타드 2T, 설탕 2T, 식초 1T, 레몬즙 1T,

소금 0.5T를 넣고 통후추를 취향껏 갈아서 넣어준 후

잘 버무려 냉장고에 넣고 2시간 이상 숙성해 주세요!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숙성한 후 한 번 더

잘 섞어주면 아삭한 당근 샐러드 당근라페 완성이에요!

사실 숙성하기 전에 아무리 맛을 봐도 새콤한 맛만

강하다가 또 씹으면서 당근 맛만 나서 망한 건가 했는데

냉장고에서 숙성하고 나니까 완전히 다른 맛이에요!!

​

 

 

 

숙성 전에는 신맛이 진짜 강했는데 숙성하고 나니

새콤달콤한 맛에 당근 맛도 그렇게 진하지 않아서

와,, 이거 무조건 숙성하고 먹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당근 라페 만들자마자 먹는 건 그냥 생당근을 식초나

레몬즙에 찍어서 먹는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샐러드나 독일의 양배추 김치인 사우어크라우트

느낌으로 먹어도 맛있고 당근라페 듬뿍 넣어서

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당근 처리해야 할 땐 무조건 이거 먹을 거임!!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날 쾌변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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