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항상 있는 재료라서 급 생각날 때 아무때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냉라면을 준비했어요~!
여름에 주말에 종종 만들어 먹기도 했고 냉라면은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흐흐
라면 종류는 상관없어서 이번에는 진라면으로 냉라면
만들어 먹었는데 라면은 좋아하는 걸로 준비하세요~
이번에 준비한 냉라면은 가쓰오부시 베이스인 쯔유도
살짝 넣어서 감칠맛까지 더해서 만들었어요ㅎ_ㅎ
쯔유는 필수는 아니니까 냉라면 만들어 보세요~!
필수재료
라면 2개, 양파 1/2개, 계란 1개,
진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선택재료
쯔유 1T, 청양고추 1개, 통깨
물 3컵(600ml)에 진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쯔유 1T와 라면 스프 2개를 넣고 잘 섞어준 후
냉동실에 넣어 육수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을 끓여 물이 끓으면 라면 면 2개를 넣고
라면 뒤에 쓰여있는 만큼 면을 삶아준 후
채에 밭쳐 면이 탱글해지도록 찬물에 씻어주세요
물기를 뺀 라면 면 1인분을 그릇에 담아주세요
시원해진 육수를 넣고 채 썬 양파채와 청양고추,
삶은 계란 반 개를 얹어준 후 깨를 뿌려주면
여름 별미 시원한 간단 냉라면 완성이에요~!
삶은 계란을 삶아야해서 귀찮아서 넣을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 이런 음식에는 삶은 계란을
얹어줘야 마무리 되는 느낌이니까 계란 삶자!" 해서
삶은 계란도 얹은건데 역시 이런 시원한 음식에는
삶은 계란 반개를 얹어줘야 비주얼이 좋아요ㅎㅎ
라면 면을 삶을 때 콩나물을 같이 삶아서 넣어줘도
맛있는데 그거 넣자고 콩나물을 사오는 건 제 취향이
아니라서 저는 양파채를 썰어서 넣었는데 양파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양파채 넣는 거 좋아할 거예요!
냉라면 안 드셔보신 분들을 위해서 맛을 알려드리자면
매일 생각나는 맛은 아니지만 가끔씩 새로운 라면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딱 좋은 정도의 맛이에요!
집에 재료없을 때 급 시원한 면요리 드시고 싶을 때
만들기도 간단하니까 냉라면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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