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철이 여름은 아니지만 더운 여름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정말 맛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죠?
바로바로 무생채인데 무생채는 반찬으로도 좋고
밥에 고추장, 참기름이랑 함께 무생채만 넣어서
쓱쓱 비벼서 먹어도 너무 맛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항상 초반에는 반찬으로 즐기다가
주말이나 밥하기 귀찮은 날은 비빔밥으로 즐겨요ㅎㅎ
남편도 무생채 해주는 날은 항상 참기름 넣고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라고 말하더라고요!
무 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자
비빔밥 재료로 좋은 류수영 무생채 만들어 볼까요?
필수재료
무 600g, 설탕 4T, 굵은소금 0.5T,
고춧가루 5T, 식초 1.5T, 진간장 1T, 액젓 0.5T
선택재료
대파, 참깨
ෆ 계량 기준 ෆ
1T(큰 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 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무 600g을 채 썰어 믹싱볼에 담아준 후 설탕 4T,
굵은소금 0.5T를 넣어 잘 버무려 절여주세요
15분 ~ 20분 정도 절여주면 이렇게 물이 생겨요!
물은 따로 빼지 않고 바로 양념을 해주면 돼요~
고춧가루 5T, 식초 1.5T, 진간장 1T와
액젓 0.5T를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 부족한 간은 굵은소금으로 해주면 되는데
제 입에는 간이 딱이라서 더 넣지 않았어요
잘게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주면
편스토랑 류수영 무생채 완성이에요~!
반찬으로 꺼낼 때에는 참깨도 톡톡 뿌려주면 더
고소하고 비주얼도 완벽한 무생채 무침이에요 흐흐
무생채는 두께를 어떻게 써느냐에 따라서 맛도
식감도 확 변해서 취향껏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 맛도 살짝 나는 류수영 무생채!
아니 류수영은 배우인데 어떻게 이렇게 메인 음식부터
이런 반찬들까지도 뚝딱 간단하게 잘 만드는지
배우가 아니었으면 요리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ㅎㅎ
식감도 딱! 간도 딱! 편스토랑 레시피들을 이것저것
꽤 많이 따라 해봤지만 만들 때마다 대대만족하는
레시피이자 제가 믿고 따라 하는 게 류수영 레시피인데
역시 이번에도 정말 믿고 따라 하는 류수영 레시피!
무생채 좋아하는 분들 한 번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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