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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산 화성 와인 데이트 새솔동 맛집 오디너리와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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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달에 다녀오고 반했던
안산 데이트맛집 새솔동 와인바인
오디너리와이너리 또 갔다 왔어요!!



저번에 갔을 때는 어두울 때 갔는데,
이날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일찍 갔더니
날이 밝을 때 가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이제 2번째지만 인테리어, 분위기
갈 때마다 완벽해요 흐흐



안산 화성 와인 데이트 새솔동 맛집
오디너리 와이너리는 예약제에요!
미리 예약하고 가서 자리도 세팅되어 있는데
지난번과 같은 창가 쪽 자리!



남편이랑 지난번에 갔다 오고 너무 좋아서
수원에서도 이런 곳 찾아보는데 없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또 가고 싶다 얘기만 하고 있었는데
메뉴가 바뀌었다길래 더 다녀왔어요!



안산 화성 와인 데이트 새솔동 맛집
오디너리 와이너리 이번 메뉴에요!
오디너리 플레터만 지난번이랑 똑같고
나머지 메뉴들은 전부 달라졌더라고요~
이렇게 나오는데 이 가격이라니ㅠㅠ
갈 때마다 진짜 너무 취저에요



안산 화성 와인 데이트 새솔동 맛집
오디너리 와이너리 메뉴판도 따로 있어요!
지난번에는 와인 메뉴만 있었는데
추가 메뉴에 지난번에 있었던 메뉴들인
오디너리 플레터, 부라타치즈와 제철과일,
뇨끼 디 파타타도 있더라고요!



가장 먼저 나온 오디너리 플레터!
테이블 치즈, 햄, 올리브, 크래커, 과일 등이
담겨 있는 와인 플레터에요!



와인 안주도 준비됐으니 와인 마셔야죠?
자동 와인따개는 처음 봐서 찍었어요ㅋㅋㅋ
저거 진짜 세상 신기하더라고요??



꼴꼴꼴 소리를 내며 와인이 따라집니다ㅎㅎ
8만 5천 원에 음식 코스급으로 나오고
보틀 와인까지 한 병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
이날도 레드와인으로 선택했어요!



하,, 비주얼 진짜 미쳐요ㅠ_ㅠ
지난번에 처음 나오자마자 남편이랑
우와 했던 오디너리 플레터!
저거 산다고 집에서는 안 쓰겠죠?ㅋㅋㅋ



1층에는 와인에 찰떡인 치즈 안주들!
체다치즈, 에멘탈치즈, 브리치즈,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살라미가 같이 나와요



2층에는 오렌지 위에 하몽이랑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메뉴가 나오는데
오렌지가 상큼해서 메론이랑 먹는 것보다는
하몽 먹기가 좋았는데 그래도
하몽은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
2층에는 삼색 올리브도 같이 나와요~



그리고 지난번보다 더 맛있었던
오디너리 플레터 3층 크래커들!
와인에는 이런 핑거푸드도 완전 찰떡이죠?



하나는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 살라미,
할라피뇨가 올라간건데 저희 부부 앤티앤스
할라피뇨 핫도그 좋아하는데 그 맛이랑
비슷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
오렌지청, 방울토마토가 올라간건데
오렌지청이 새콤달콤해서 진짜 맛있어요!



이어서 나온 딱새우 카르파치오!
딱새우, 토마토 오일, 오렌지 살사, 감태,
발사믹 캐비어가 들어간 메뉴에요!



딱새우 진짜 좋아하는데 완전 취저!!
거기에 캐비어까지 올라가 있어요 대박이죠?
지난번에는 딱새우 카르파치오 대신에
부라타 치즈와 제철과일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대박이었던 오르조보리샐러드!
이건 지난번에 저희 왔던거 기억하시더니
개발중인 메뉴라면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개발중인 메뉴도 이렇게 이쁘기 있나요ㅠㅠ
안산 화성 와인 데이트 새솔동 맛집
오디너리 와이너리 플레이팅 진짜 넘 이뻐요



오르조보리샐러드에는 보리, 옥수수콘,
양파에 이태리 소스를 넣은 샐러드에요!
감태튀각도 같이 부셔서 먹는 샐러드!



오르조보리샐러드 이게 생각보다 맛있어서
남편이랑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뭔가 소시지빵 윗부분을 엄청 고급지게
만들어서 차게 먹는 맛이랄까ㅋㅋㅋ



그리고 이건 지난번 뇨끼 대신에
변경된 메뉴인 먹물 프레골라에요!
오디너리 와이너리 먹물 프레골라에는
프레골라, 오징어, 홍합, 세발나물, 메추리알
그리고 시금치 오일이 들어가요!



저,, 프레골라를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크기가 작고 견과류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파스타라는데, 사람은 배움이 이렇게 끝이 없어서
더 열심히 먹으러 다녀야 합니다^^ㅎ

먹물 프레골라 진짜 맛있었는데 유일한
단점은 입술에 소스가 묻는다는 거예요ㅋㅋㅋ



오디너리 와이너리 전부 메인이지만
진짜 메인인 수비드 등심 스테이크!

하,, 지금까지 나온 오디너리 플레터,
딱새우 카르파치오, 먹물 프레골라 그리고
수비드 등심 스테이크에 보틀 와인까지 해서
8만 5천원인게 말이 되냐고요ㅠㅠ
수원에도 2호점 생겼으면 좋겠어요



지난번에는 살치살 스테이크 나왔는데
이번엔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로 바꼈어요!
비주얼, 양 전부 완벽해요ㅠㅠ



플레이팅도 진짜 볼 때마다 미쳤,,
아! 지난번엔 야채구이도 같이 나왔는데
이번엔 야채구이는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대신에 다양한 소스들로 가득가득해요
단호박, 된장매쉬드, 자색고구마, 할라피뇨
그리고 트러플소금까지 총 5가지나!



그래서 맛은 어땠냐고요??
안에 육즙 가득에 하,, 진짜 대박이에요
지난번 살치살 스테이크도 맛있었는데
수비드 등심 스테이크에 10표!ㅋㅋㅋ



안주가 이렇게나 좋고 많은데
와인 한 병으로 끝낼 수는 없잖아요??
지난번에 마셨던 롱그독 블랑이 괜찮았어서
이번엔 롱그독 블랑 레드로 먹고 왔어요!



남편이 지난번에 먹었던 뇨끼가
너무 맛있었는지 그게 안나오는게 아쉽다고
몇 번 말하길래 뇨끼 디 파타타 주문!



뇨끼 디 파타타는 단호박퓨레, 감자 뇨끼,
콩, 할라피뇨, 브레드 칩이 들어간 메뉴에요!
뇨끼 디 파타타 지난번에도 완벽했지만
여전히 비주얼도 맛도 최고예요!



지난달에 남편 친구 보러 갔다가
오디너리 와이너리 알게 됐던건데 남편이
연락했더니 근처라고 해서 들러서 같이
한잔했더니 와인이 순삭이더라고요ㅋㅋㅋ
그래서 샤또 오뜨 브랑드 한 변 더 주문!!



하나도 남김없이, 와인 한 방울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 왔어요!!
진짜 수원에 2호점 제발 내주세요ㅠㅠ


안산 화성 와인바나 새솔동 맛집
찾는 분들께 오디너리와이너리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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