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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일본식 부침개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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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비 오는 날이면 빈대떡에

막걸리를 곁들이듯 일본에서는 오코노미야끼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빈대떡과 비슷한 모습의 오코노미야끼는 한국의

전과 비슷한 일본 대중음식인데,

오코노미는 '좋아하는 것'이라는 뜻이고 야끼는

'굽다'라는 뜻이 합해진 말이라고 해요!

 

 

 

 

오꼬노미야끼 만드는 법

 

 

 

 

저는 오코노미야끼를 오사카로 여행 갔을 때

처음 먹어보고 반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안 잊히는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도톤보리라는 오코노미야끼 집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몇 번 먹으러 갔던 기억이ㅎㅎ

 

 

 

 

 

 

아무튼! 그 후로 양배추 처리할 때 종종 해먹는

음식이 오코노미야끼가 됐어요ㅎㅎ

 

 

 

 

필수재료

부침가루100g(11T)/양배추150g(양배추1/6개)

오징어한마리/계란한알/대파반대

오코노미야끼소스/마요네즈/가쓰오부시

 

선택재료

청양고추1개/양파 1/4개

 

ෆ 계량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얇게 채 썬 양배추는 식초를 탄 물에

담갔다가 물로 헹궈 준비해 주세요!

몇 번 해먹어보니 얇게 써는게 맛있더라고요~

 

 

 

 

 

 

믹싱볼에 부침가루100g(11스푼)을 담아주세요

 

 

 

 

 

 

계란 한알을 넣어 풀어준 후

 

 

 

 

 

 

물 6스푼(90ml)을 넣고 섞어주세요

 

 

 

 

 

 

계란 크기에 따라서 물은 조절해야 하는데

이 정도 농도가 저는 딱 좋더라고요~

 

 

 

 

 

 

반죽에 얇게 채 썬 양배추 1/6개를 넣고

 

 

 

 

 

 

먹기 좋게 썰은 오징어를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오코노미야끼나 부침개 만들 때

위생장갑 끼고 섞어주고 부칠 때도 장갑 끼고

프라이팬에 반죽 얹는 게 편해서

위생장갑 애용해요ㅎㅎ

 

 

 

 

 

 

양파 1/4개를 채 썰어 넣어준 후

 

 

 

 

 

 

대파 반대와 청양고추 한개를

채 썰어서 넣어주세요

 

 

 

 

 

 

그러면 오코노미야끼 반죽 완성!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준 후

 

 

 

 

 

 

오코노미야끼 반죽을 잘 펼쳐서 깔아주세요

 

 

 

 

 

 

오코노미야끼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맛있게 부친 오코노미야끼를 담아주세요

 

 

 

 

 

 

오코노미야끼 소스를 듬뿍 발라주세요

지난번에 타코야끼 만들어 먹고 남은

타코야끼 소스 발라줬어요~

 

 

 

 

 

 

오코노미야끼 소스 위에

마요네즈를 듬뿍 뿌려주세요~

 

 

 

 

 

 

그 위에 가쓰오부시를 듬뿍 뿌려주면

비주얼부터 완벽한 오코노미야끼 완성!

 

 

 

 

 

 

가쓰오부시 움직이는 짤 봐줘야죠?ㅎㅎ

가다랑어포 움직이는 것도 볼 때마다 신기!

 

 

 

 

 

 

오코노미야끼는 한국식 부침개와는

또 전혀 다른 매력이 있죠?

양배추 식감도 너무 좋고 소스들의 조화랑

가쓰오부시의 맛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양배추도 듬뿍 들어가니까 뭔가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ㅎㅎ

양배추 1/6개면 중간 팬 사이즈에

오코노미야끼 2장 나와서 둘이 먹기 딱!

 

 

 

 

 

 

오코노미야끼는 맥주 안주로 진짜 최고!

최근에 양배추 사 와서 냉장고에 또 있는데

조만간 한 번 더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일본식 부침개 오코노미야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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