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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집들이 음식 밀푀유나베 육수 샤브샤브 꽃전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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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술도 좋아하고 맛있는 것도 좋아해서

여행지를 정하면 맛집부터 찾아보기 바쁘거든요ㅎㅎ

그래서 지난번에 어디 갈까를 얘기하다가 지역을

한 지역을 정해놓고 맛집을 찾다가 꽃전골을 발견!!

결국 그 지역을 놀러 가지는 않았지만 꽃전골 사진은

캡처를 해둬서 따라서 꽃전골 만들었는데 굿>_<

 

 

 

 

재료는 밀푀유나베 만들 때 들어가는 재료들이랑

똑같은데 이걸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비주얼이 정말

다른 음식이 만들어져서 매번 신기하고 이런 게 바로

요리하는 재미가 아닐까 만들면서 느껴요ㅎ_ㅎ

맛은 밀푀유나베와 똑같지만 비주얼도 좋고 특히

한 개씩 쏙쏙 빼먹기 좋아서 애용할 것 같아요 헿

 

 

필수재료

샤브용 소고기 한 근(600g), 알배추 1/2통,

깻잎 1/2봉지, 쯔유 1T, 다진 마늘 1T, 소금

선택재료

육수 재료, 우동사리(칼국수사리),

죽 재료(당근, 대파, 계란, 참기름)

 

 

ෆ 계량 기준 ෆ

1T(큰 술) = 테이블스푼 = 약 15ml = 15cc

1t(작은 술) = 티스푼 = 약 5ml = 5cc

1cup(컵) = 약 200ml = 200cc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두 스푼

계량스푼 1t = 밥숟가락 반 스푼

 

 

 

 

냄비에 물 2L(10컵)와 무, 대파 1대,

양파 中자 1/2개, 육수팩(멸치, 건새우, 디포리 등)을

넣어준 후 끓으면 15분 더 팔팔 끓여준 후

재료들을 채에 걸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육수를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시판용 샤브샤브 육수

또는 쯔유로만 간단히 육수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육수에 쯔유 1T, 다진 마늘 1T를 넣어준 후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해주세요

 

 

 

 

샤브샤브용(불고기용) 소고기를 준비해주고

깻잎은 씻어 꼭지만 잘라주고 알배추는 한 번 씻어

물기를 빼고 0.5cm 두께로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펼쳐준 후 그 위에 깻잎

한 장을 얹고 채 썬 알배추를 얹어주세요

 

 

 

알배추가 나오지 않도록 잘 감싸준 후

소고기로 재료들을 돌돌 말아주세요~!

 

 

 

 

냄비 바닥에 알배추를 조금 깔아준 후 돌돌

말아준 알배추 소고기를 빈틈없이 채워주세요

* 냄비가 평평하면 알배추 안 깔아도 되고

숙주나물 좋아하면 숙주나물을 넣어도 돼요~!

 

 

 

 

표고버섯을 하나 얹고 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냄비에 채워질 때까지 부어주세요

 

 

 

그러면 냄비에 꽃송이들이 담긴 것처럼 비주얼도

넘나 예쁜 알배추 소고기전골(꽃전골) 완성이에요~!

밀푀유나베도 꽃 같은데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

 

 

 

사진만 보고 따라서 만든 거라서 재료들 옆으로

튀어나오고 담으면서도 다 흘러나오고 난리 날까 봐

사실 살짝 걱정을 하면서 만들었는데 진짜 쉬웠어요!

돌돌 마는데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아주 수월>_<

 

 

 

보글보글 끓이면 재료들 다 튀어나올 것 같잖아요?

근데 이렇게 소고기가 익으면서 재료들을 꽉 잡아줘서

한 덩어리씩 꺼내서 먹기 정말 편해서 최고예요!!

집들이 때 밀푀유나베 많이 하는데 밀푀유나베 대신

꽃 전골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먹기 정말 좋아요~!

 

 

 

 

육수에 우동사리나 칼국수 면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밥이랑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 다져서 같이 넣고

계란, 참기름 넣어서 죽 만들어 먹어도 짱맛탱이니까

샤브샤브, 면, 죽까지 맛있게 즐겨보세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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