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가족 저녁식단표 저녁메뉴추천 신혼부부 주간밥상

 

 

 

 

2021년 알차게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주간밥상 시작한 이후로 하루가 순삭이에요,,

평소에 손이 빨라서 음식 뚝딱 해내는 편인데

요즘엔 사진 찍으면서 요리를 하려니까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레시피들도 하나씩 채워지고,

주간밥상도 매주 쌓여가는 거 보면 뿌듯해요ㅎㅎ

그럼 지난 한 주 주간밥상 시작해볼게요!

 

 

 

 

신혼부부 주간밥상

 

 

 

 

월요일 밥상 메인은 닭볶음탕이었어요!

고추장이랑 설탕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저만의 간단 레시피로 닭볶음탕 해서 먹었어요~

 

 

 

 

 

 

천사채 샐러드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천사채 1kg 1,740원에 저렴하게 구매해서

천사채 샐러드도 만들어서 먹었어요!

이 날 김치는 배추김치 꺼내서 같이 먹었어요

 

 

 

 

 

 

화요일에는 찌개 끓여 먹었어요~

냉동실에 넣어뒀던 콩비지 꺼내서 돼지고기랑

김치 듬뿍 넣고 김치콩비지찌개 끓여 먹었어요

남편이 먹고 싶어 하던 소시지 야채볶음인

쏘야볶음도 오랜만에 해서 먹었어요!

 

 

 

 

 

 

밑반찬으로는 월요일 저녁에 먹고 남은

천사채 샐러드도 꺼내고 멸치볶음, 콩자반도

꺼내서 맛있게 먹었어요~

 

 

 

 

 

 

수요일에는 양념게장 시켜서 먹었어요!

간장게장/양념게장은 정말 밥도둑이에요ㅠㅠ

국은 뭘 끓여야 양념게장이랑 잘 어울릴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던 소고기 넣고 소고기 미역국

끓여서 같이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양념게장 양념 넣고 밥 비벼 먹을 때

같이 넣어 비벼 먹으려고 계란후라이도 했어요!

비빈 밥 싸 먹기 위해 마른 김도 꺼냈어요

 

 

 

 

 

 

목요일 밥상은 일식이었어요!

지난번에 직접 만들어서 먹고 남은 돈까스가

냉동실에 넣어뒀던 게 있어서

그걸로 일식 덮밥인 가츠동 만들어 먹었어요!

 

 

 

 

 

 

일식 하면 떠오르는 국물인 우동국물과

미소된장국 두 개중에 미소된장국 끓였어요!

연두부도 넣어서 끓여서 부드러운

미소된장국이었어요~

 

 

 

 

 

 

금요일 밥상은 한식 한상이었어요!

반건조 우럭 오븐에 구워서 반건조 우럭구이 하고

수요일날 소고기 미역국 끓여먹고 남은 소고기로

소고기뭇국 얼큰하게 끓여 먹었어요~

 

 

 

 

 

 

반찬으로는 날치알이랑 야채들 듬뿍 넣어서

날치알 계란말이 만들어 먹었어요~

김치는 배추김치 꺼내려다가 오랜만에

순무김치 꺼내서 같이 먹었어요!

 

 

 

 

 

 

토요일은 남편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2명 놀러 와서 저희까지 4인 모임이었어요ㅎㅎ

아무튼! 저희 집 자주 놀러 오던 오빠가 있는데

이 날은 저 음식 준비하지 말라고 음식 다 쐈어요!

남편이 전날 먹은 날치알 계란말이 너무 맛있다고

또 해달라고 해서 계란말이만 제가 만들고

나머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음식들이랑

육회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주말은 외식하는 날이에요!!

그래서 일요일 밥상은 포장해온 초밥 먹었어요!

수원역에 위치한 상무초밥에서 초밥세트 2개

포장해와서 집에서 편하게 먹었어요!

 

 

 

 

 

 

쯔유로 우동 만들어서 튀김 건더기

듬뿍 넣고 전날 먹고 남은 새우튀김 얹어서

튀김우동도 하나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지난주는 한식과 일식 위주의 밥상이었네요!

지난주도 나름 알차게 냉장고 파먹기와

냉동실 파먹기로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했는데

저녁 메뉴 고민에 도움이 됐을까요?

앞으로도 저녁 메뉴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 더 알찬 메뉴, 주간밥상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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