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는 밥상에 국물요리 올려줘야죠?
이번에 준비한 국물요리는 소고기와 무 넣고
칼칼하게 끓인 얼큰 소고기 뭇국이에요!
시원한 맛이 아주 좋은 소고기 무국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영양이 풍부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국물요리 중 하나예요~
얼큰소고기무국 맛있게 하는법
평소에는 맑은 소고기무국을 자주 끓여먹었는데
이번에는 칼칼하게 해장국 스타일로 먹고 싶어서
고춧가루 한 스푼 넣어서 칼칼하게 끓였어요!
겨울철에 잘 여문 무로 끓이면 더욱 맛이 좋으니
겨울에 부지런히 자주 끓여먹어야겠죠?ㅎㅎ
해장으로 안성맞춤인 칼칼하고 시원한
얼큰 소고기무국 끓여볼게요~
필수재료
소고기150g/무3센치/들기름1T/고춧가루1T
국간장1T/다진마늘1T/다시다0.5t
선택재료
대파
ෆ 계량기준 ෆ
1T(큰술) = 테이블스푼 = 약15ml = 15cc
1t(작은술) = 티스푼 = 약5ml = 5cc
1cup(컵) = 200ml = 200cc
냄비에 들기름 1스푼을 넣어주세요
소고기 150g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무를 넣고 볶아주세요
소고기와 무를 골고루 볶아준 후에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고춧가루가 잘 버무려지도록 볶아준 후
물 1,000ml(1리터)를 넣고 끓여주세요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국간장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다시다 반티스푼을 넣고 끓여주세요
무국은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팔팔 끓여줘야 맛있어요!
무가 투명해지면 준비한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얼큰소고기무국 완성이에요!
맑은 소고기무국이랑 고춧가루 하나 차이인데
완전히 다른 소고기무국이 탄생해요
무가 들어가서 진짜 시원한데 얼큰하고
소고기가 들어가서 고소하기까지 해요!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해장되는 기분ㅎㅎ
밖에서 사 먹던 소고기 들어간 해장국 맛이라서
남편이랑 둘 다 이건 그냥 파는 음식인데?
하면서 후루룩 흡입해버렸어요!
얼큰하고 시원한 얼큰소고기무국으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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