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고구마는 진짜 맛있으면 먹는 정도로
고구마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고구마 맛탕이나 고구마스틱은 좋아해요!ㅎㅎ
그래서 (시)부모님이 고구마 주시면
쪄 먹지는 않고 고구마 맛탕이나 고구마스틱
만들어 먹으면 완전 달달구리 꿀맛 간식!
고구마스틱 바삭하게 튀기기
특히, 고구마스틱은 울 엄마 최애 스틱과자ㅎㅎ
이것도 인천에만 있었던건지,, 동인천 길거리나
월미도에 무조건 팔던 간식이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엄마가 진짜 좋아하는 간식!
기름에 튀기는 게 번거로워서 그렇지 고구마랑
기름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편 간식인 고구마스틱 얼른 만들어볼까요??
필수재료
고구마2개, 기름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채칼을 이용해
채를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빼주세요
물에 담가 전분을 뺀 고구마채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채에 받쳐 물을 한 번 빼준 고구마채를
키친타올에 펼쳐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온도가 오른 기름에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채를 넣어서 튀겨주세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휘저으면서
골고루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세요
전 이렇게 살짝 갈색 돌게 튀기는게 좋은데
엄마도 갖다 줄 거라서 내적 갈등하면서 튀겼,,ㅋㅋㅋ
아무튼! 기름에 튀겨서 한 번 식히면서
기름을 한 번 빼주면 간단 고구마 간식인
고구마스틱 만들기 완성이에요!
고구마 맛탕 만들고 남은 기름이 아까워서
기름 사용하려고 고구마스틱을 갑자기 만든 거라
남은 기름만큼만 만들려고 고구마 2개 튀긴건데
그래도 꽤 많은 양이 만들어졌어요!
내적 갈등하면서 튀겨서 색이 달라요ㅋㅋㅋ
튀기면서 진짜 몇 개를 주워 먹었는지,,
진짜 바삭하고 달달하고 고소하고 다해요>_<
튀기면서도 먹고 다 튀기고 부스러기들 흡입!!
남은 건 엄마 갖다 줬는데 하루인가
이틀 만에 다 먹어버렸데요ㅋㅋㅋ 미쳐,,
간단 고구마 간식인 고구마스틱으로
오늘든 맛있는 간식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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